

[완주신문]14일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일부 농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만경강 또한 수위가 급격이 높아져 수변에 조성된 꽃밭 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리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완주군 평균 강수량은 96.5mm다. 읍면별로는 화산이 130.0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비봉 124mm, 고산 111mm, 경천 110mm, 동상 106mm, 봉동 101mm, 삼례 97mm, 용진 83mm, 상관 82mm, 구이 76mm, 소양 74mm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