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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창업‧주택구입 귀농자금 접수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방문 접수

[완주신문]완주군이 하반기 귀농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23일 완주군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인 2023년 하반기 귀농자금접수 공고를 시작하고 26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원을 한도로 연이율 1.5%,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농촌에 5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내면 신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완주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해 완주군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 접수를 해야 하며, 자격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월말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하반기 귀농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완주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 기반 및 주택을 마련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