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용진읍 모아미래도3차 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8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군의원, 경로당 이용어르신,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의공간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모아미래도3차 경로당은 면적 128.23㎡, 지상 1층 규모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로당 의무 설치를 규정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4월 신규설치 등록 후 내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문을 열었다. 모아3차 경로당은 노인회 회원 25여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운영비, 부식비 및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신규 경로당이 지역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신문]고산면 새마을부녀회가 7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부터 800포기의 배추를 절이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날은 김치를 정성스레 담아 고산면 38개 마을의 경로당과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현장에 직접 참여해 부녀회원들의 일손을 돕고 격려했다. 이경순 부녀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부녀회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과 일부 유관기관(고산농협) 후원으로 준비됐으며,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고산면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3개 전 읍면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완주신문]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는 돼지갈비찜, 나물무침, 어묵볶음 등 5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5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인정식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숙 동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생업 중에도 선뜻 참석해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동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과일 나눔,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완주신문]소양면 축산 냄새 저감방안에 따른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주민 설명회가 지난 5일 소양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반발로 순조롭게 이뤄지지 못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구이·이서 어르신들 495명에게 사골국을 직접 끓여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고산촌’과 ‘소야’의 사골뼈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센터의 생활관리사들이 직졉 사골국을 끓여 10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완주신문]느티나무단체(회장 오상영)는 지난 30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력 측정과 맞춤형 돋보기, 백내장 예방 썬글라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상관면 어르신 150명이 도움을 받았다. 오상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눈이 침침하고 불편해도 경제적 여건으로 안경을 구비하지 못하거나 오래된 안경을 쓰고 생활하는 어르신들 위해 지속적으로 안경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 후원회가 주민쉼터에 있는 벤치를 수리하는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쉼터를 깔끔하게 정비했다. 29일 상관면은 안산호 후원회장과 이호 이사가 쉼터에 있는 의자들이 오랜 세월로 부식돼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산호 회장은 “이번 봉사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상관면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관면 후원회는 안산호 회장을 비롯한 7명이 뜻을 함께하고 있는 단체로 홀몸노인 집수리, 경로당 보수 등 상관면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고산 미소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위원들은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단전, 단수, 건보료체납, 폐지수집 노인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면사무소에 알려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주저하지말고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할아버지 반찬 교실’이 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특화 사업이다. 매달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할아버지 반찬 교실은 단순한 요리 교실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사로 참여한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반찬 레시피를 어르신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한편,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할아버지 반찬 교실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비봉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 소재 우드리팜 카페(대표 이효정)가 용진읍 그래센터 이용 청소년을 위해 간식을 후원했다. 23일 용진읍에 따르면 우드리팜은 지난달과 이달까지 2회에 걸쳐 우드리팜에서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음료 총 80세트(60만원 상당)를 그래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탁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방과 후 그래센터를 찾은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이효정 대표는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래센터는 지역 아동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5개 업체에 현판을 전달했다. 23일 현판을 전달한 업체는 현대카센터, 상관리조트맛집, 백산바위, 이층CAFE, 상관파크골프클럽 5개소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 대표들은 “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며, “사랑을 나누며 지역 주민과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