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화산면이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택)와 함께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화산면 초입에 위치한 화산교 꽃다리에 메리골드(금잔화)를 심었다. 8일 화산면은 화산교에 메리골드를 식재한 화분을 설치해 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빛 술잔을 닮은 꽃’으로 불리는 메리골드는 선명한 오렌지색을 띄며 가을을 맞아 화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고 선명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도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택 위원장은 “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가 되어 금빛 술잔을 닮은 메리골드꽃을 심으며 주민들의 화합과 희망찬 내일을 기원했다”며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금빛 술잔을 나누는 것처럼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전반적으로 힘든 지역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되살려지고 모든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도희‧장치혁)가 저소득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해당 가정의 본채는 흙집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거주가 어려워 별채에서 생활해 오고 있었다. 지난해 폭우로 본채의 지붕이 무너지고 균열이 더욱 심해져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 지원으로 지난 6일 빈집철거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잔해물 철거부터 주변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치혁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 말했다.
[완주신문]JB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고현상)과 완주산단지점(지점장 정선기)이 완주군 봉동읍에 백미를 후원했다. 7일 봉동읍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백미 10kg 16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받은 백미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 16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희망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이번에 후원받은 백미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순임)가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정명석)가 사랑의 김장나눔을 위해 배추를 심었다. 6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부녀회장, 이장 30여명은 상삼리 148-7번지 400여 평 배추밭에 약 1500포기의 배추를 심었다. 심은 배추는 오는 11월에 수확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마을 경로당 등에 나눌 예정이다. 이순임 연합회장과 정명석 협의회장은 “부녀회와 이장협의회가 같이 심어 더 뿌듯하다”며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잘 가꿔가겠다”고 전했다. 한신효 용진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배추심기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과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배추식재를 위해 퇴비 4톤을 후원해준 전주김제완주축협에도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들이 사랑의 배추로 결실을 맺어 연말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말했다.
[완주신문]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가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6일 이서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이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치, 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완주군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전라북도 새마을회가 후원하고 완주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 회장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하였으며 평소에도 힘든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되었다. 강귀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쳐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부터 보살피고 챙기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항상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사랑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 말했다.
[완주신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 경계를 넘어선 ‘사랑의 의기투합’이 지역사회에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봉동읍(읍장 강명완)과 전주동로타리클럽(회장 정병우)은 6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아래 지역 저소득층 복지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주동로타리클럽 정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협약 체결과 함께 최근 화재로 주택을 소실한 봉동읍의 한 가구에 화재복구비 3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함께 갖는 등 의기투합에 나서 의미를 더해줬다. 전주동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재와 수해 등 재난을 당한 가구 등에 긴급복지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봉동읍의 맞춤형복지팀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숨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전주동로타리클럽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체제를 가동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전주동로타리클럽은 평소 안구질환 검진과 치료비,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이 상황에서 인근 도농 복합도시의 위기가구 긴급 지원에 나서는 등 행정 경계를 넘어선 복지
[완주신문]화산면은 지난 3일 추석명절을 맞아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가 5만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마스크는 화산면 이장과 부녀회장을 통해 관내 모든 주민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덕연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꼭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온드림브레드(대표 김연화)가 올해 2월부터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빵과 쿠키 등 70세트를 매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정기적으로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온드림브레드에서 기부한 수제빵과 쿠키 등이 담겨져 있는‘사랑의빵’선물세트는 매월 봉동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 가정 등에 전달하고 있다. 김연화 온드림브레드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복지 실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김연화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봉동읍 맞춤형 복지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 다양한 공적 제도를 알리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틈새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인 또는 이웃에 도움이 필요
[완주신문]완주군이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삼례읍 삼례리의 도시재생 추진을 본격화했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주민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를 포함해 총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단계에 해당되는 사업으로 군과 주민들은 ‘대학골목길 하나로 더 행복한 어울림의 삼례 대학촌’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대학인 우석대학교가 소재한 이점을 활용해 주민, 대학, 상가의 상생문화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한다. 사업은 총 3개 방향으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대학로 조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경관조성’, ‘지역 맞춤형 주민 참여 도시재생 프로젝트 팀 운영’이 진행된다.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대학로 조성은 대학 문화조성 및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야간조명, 홍보난간 설치 등으로 대학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경관조성은 우석대학교와 주민들이 마을내 낙후되고 위험한 담장을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와 주민들이 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완주신문]삼례읍(읍장 이희수)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공택)가 공동주택 관리자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1일 삼례읍은 지난달 31일 관내 공동주택 3개소 관리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삼례읍 복지허브화사업과 관련해 관내 공동주택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초청된 관리소장들은 지난 4월 완주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로 위촉돼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이기도 하다. 이에 삼례읍은 주요 추진사업과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추후 협약체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관리소장은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며 “우리 공동주택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공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읍면 복지화사업을 위해서는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생각돼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삼례읍은 관내 나머지 공통주택 관리자와도 추가 간담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완주신문]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완주군 삼례읍에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일 삼례읍에 따르면 (주)하림과 삼례로타리클럽 등에서 십시일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지난달에는 (주)하림(대표 박길연)이 400만원 상당의 닭가슴살 밀박스 나물밥과 치킨휠레 등을 후원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규모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31일에는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에서 계란 200판을 한냇물 나눔가게에 기탁했으며, 같은 날 삼례지역모임인 솔바람(회장 이수철)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솔바람 회원뿐만 아니라 다윗건설 해랑EnG 섬마을 소원EnG 윤봉기 이재천 강재권 강정석 고문 정현주 총무의 후원을 더해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솔바람은 벌써 세 번째 장학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윤수봉 군의원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더욱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주는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본받아 따뜻하고 세심한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