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가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6일 이서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이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치, 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완주군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전라북도 새마을회가 후원하고 완주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 회장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하였으며 평소에도 힘든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되었다.
강귀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쳐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부터 보살피고 챙기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항상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사랑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