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상관면 신리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국민임대주택 13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수요에 맞는 임대주택 건설사업과 주변지역을 연계해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과제가 포함된 사업이다. 완주군은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상관면 신리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최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수렴해 국비공모사업과 연계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공공주택 주변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정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가는 계획이다. 한편, 공공주택은 지난 7월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완료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 검토 중에 있으며 승인 이후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 등 절차에 따라 추진될 계획이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6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 위원 표창, 1년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활동보고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는 지난 1년간 설 사랑의 꾸러미, 너의 꿈을 응원해, 어르신 행복기원 장수사진, 가정의 달 안성맞춤 선물 지원, 삼계탕 나눔, 저소득층 식사지원, 추석맞이 꾸러미 전달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한신효 용진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도 우리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진읍을 만드는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용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 한해 사업들을 되짚어보니 그래도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열심히 뛰었던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이 모든 과정에 함께 해주신 우리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더욱 힘이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16일 긴급방역 봉사활동을 삼례터미널, 우석대사거리상가, 삼례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방역봉사는 오미크론 집단발생으로 심각성을 느껴 삼례로타리클럽 윤현철 회장이 삼례읍 관내기관, 관변, 사회단체장에 긴급방역봉사를 제안해서 이뤄졌다. 삼례로타리클럽 회원과 관내단체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삼례터미널, 삼례읍 전통시장, 우석대주변상가를 방문해 일제히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확산방지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윤현철 회장은 “우리 지역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삼례읍 관내기관, 관변, 사회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상관면 의용소방대가 동절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0포대를 상관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16일 상관면에 따르면 상관면 의용소방대(여대)는 40여명으로 구성돼 화재발생 시 소방서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노후 소화기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화재 예방도 돕고 있다. 의용소방대의 쌀 기부는 6년째 계속되고 있다. 기부된 쌀은 상관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은행 여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따뜻한 상관면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읍 행복주택이 첫 삽을 떴다. 16일 완주군은 삼례리에 들어서게 될 3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사업이 최근 착공했다고 밝혔다. 삼례 A-1BL 행복주택사업은 지난 2017년 제3차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완주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 끝에 4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었다. 건설사업 예정지 인근에는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삼례시장, 삼례 공용터미널, 삼례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완주산업단지와 전주, 익산과 교통도 편리해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행복주택 건설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및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안정적인 주거공급을 통해 이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건설부지 인근에 삼례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 학습환경 피해요소를 최소화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례 행복주택 A-1BL 건설사업은 2023년 11월말 준공예정으로 추후 LH를 통해 입주예정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대석, 공공위원장 김의철)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15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한 해 동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부를 하거나 후원물품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발송 대상자는 이서면에 일시 또는 정기 후원자 40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생필품, 식재료, 연탄 등 물품을 기탁한 16개 기관 및 단체다. 서한문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대한 감사와 이서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윤대석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이서면에 보내 주신 정성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자 서한문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나줘 준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많은 분들의 희망과 바람처럼 온기가 넘치는 이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철쭉봉사단(단장 이옥귀)의 쌀 나눔 실천이 6년째 이어지고 있다. 14일 소양면에 따르면 철쭉봉사단은 최근 쌀 10Kg, 5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단원들이 관내 꽃길조성 등의 근로에 참여해 얻은 소득과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쌀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추석 30포에 이어 올해에만 80포를 기부했다. 이옥귀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쌀을 통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관 소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어지는 철쭉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경)와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3세대 이상 가정에 이불을 나눔했다. 14일 삼례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와 로타리클럽은 관내 3세대이상 가정 20여가구에 겨울철 이불을 지원했다. 이은경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협조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렇게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고 전했다. 윤현철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항상 연말이 되면 추운 날씨 탓으로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들이 더욱 춥고 몸도 움츠려든다”며 “이번 이불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지역에 나눔에 앞장서는 삼례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2일 홀로어르신 등에게 고기를 전달했다. 삼례성결교회장로회에서 100가정을 가구방문조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삼례로타리클럽에서 돈육 200근을 합동으로 전달했다. 윤현철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고기를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전 회장도 “겨울철을 맞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판철, 유원옥)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 70명에게 이웃사랑 식품꾸러미를 나눔했다. 13일 비봉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신이 지친 독거노인에게 힘을 주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집을 방문해 식료품(황태채, 김)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응원했다. 협의체 위원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식품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함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하기 살기 좋은 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4-H본부 삼례읍분회가 관내 3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4-H본부 삼례읍분회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어 올해도 진행된 연탄나눔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최용민 삼례읍4-H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완주군4-H본부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