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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 철쭉봉사단 6년째 쌀 나눔

50포대 홀몸어르신 방문 전달

[완주신문]소양면 철쭉봉사단(단장 이옥귀)의 쌀 나눔 실천이 6년째 이어지고 있다.

 

14일 소양면에 따르면 철쭉봉사단은 최근 쌀 10Kg,  5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단원들이 관내 꽃길조성 등의 근로에 참여해 얻은 소득과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쌀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추석 30포에 이어 올해에만 80포를 기부했다.

 

이옥귀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쌀을 통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관 소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어지는 철쭉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