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주민소환투표청구권자 총수를 공표했다. 지난 10일 삼례주민 이동진 씨는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투표청구인대표자 증명서 등을 접수하고, 서명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민소환 대상자는 유희태 완주군수다. 이에 완주군은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7조 제4항에 규정된 주민소환투표청구권자 총수 및 같은법시행령 제2조의 주민소환투표청구 서명인수를 공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완주군 청구권자 총수는 8만3824명이고 최소 서명인수는 1만2574명이다.
[완주신문]삼례읍 번영회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개회식 및 축사 식순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에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불철주야 노력하신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순덕 자체행정위원장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유원옥 읍장(명예회원)이 참석해 삼례를 위해 더욱더 번영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번영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읍 통합번영회가 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는데 많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원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서서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구이면 기관‧단체가 무연고 사망자 유류품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9일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원계곡마을청년회 4개 단체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유류품을 정리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 당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해 가족기능을 상실한 가구로 올해 초 노환으로 사망했다. 사망한 뒤 고인이 살았던 집에 생활폐기물과 유류품 등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사후처리에 대한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관내 기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 및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며,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 및 마을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수련관 고성민(완주고‧3) 군이 ‘2024년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 탐험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고 군은 지난 8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탐험활동 우수활동 사례로 꼽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전 세계 144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자기성장 활동 목표 성취에 대한 포상제도다. 만14~24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봉사,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고 있다. 고 군은 현재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단계에 도전 중이며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동장 4명, 은장 1명, 우수활동 1명 등 포상청소년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내년도 첫 ‘금장’ 청소년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주신문]더민주완주혁신회의 장우영 공동대표가 회원들과 6일 구이면 일대에서 ‘윤석열 퇴진 국민행동의 날’ 홍보활동을 벌였다. 장우영 공동대표는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가 7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것을 알리며, 참여를 독려했다. 장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령 사태로 인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관한 신뢰도가 바닥이다 못해 지하로 추락했다”며, “행동하는 시민들이 모여 이번 비상계엄도 막아냈듯이 탄핵 가결을 위해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민 여러분 내일 국민 행동의 날 국회로 함께 갑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우영 대표는 구이면 주민이며,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로 출전한 금메달리스트다.
[완주신문]완주문화원이전반대대책위원회 이동구 위원장이 지난 2일부터 완주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동구 위원장은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문화원 이전이 백지화될 때까지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에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 46명이 입국했다. 6일 완주군은 최근 가족센터에서 필리핀 랄로시와 미나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기 위한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영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강신학 삼례조합장, 권용길 삼례파출소장, 유원옥 삼례읍장, 오인철 가족센터장을 비롯해 필리핀 랄로시 계절근로담당자(Jessie Ong), 근로자, 고용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는 삼례농협이 180만원을 후원해 겨울용품(보온내의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농업축산과에서는 근로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받은 겨울옷들을 2벌씩 추가 지원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도착 직후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각종 검사를 마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 후 법무부 조기적응 교육,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마치고 농가와 매칭됐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삼례지역 딸기 농가에 배정돼 오는 7월까지(최대 8개월) 농가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머무르며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입국으로 올해 43개 농가에서 74명의 근로자들이 동절기 시설채소(딸기)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19개 농가에서 32명이 근로했다. 한
[완주신문]수소산업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기관, 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수소선도도시 완주군에 모였다. 5일 완주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한 ‘수소용품 제조사 기업지원 세미나’가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수소산업 환경변화를 반영한 안전기준 마련과 제도개선을 위해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완주군, 전북도, 수소안전검사처를 비롯해 수소용품 제조업체 32개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생산, 수소활용 등 분야별 간담회가 실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검사방법, 장비, 관련 기준 등에 대한 제조사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발제자를 통해 수소용품 유럽인증 취득 절차, 제조사 지원을 위한 규제특례 절차 등이 안내됐다. 한편,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1월 완주군에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법정검사 및 성능평가 기관인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하고 수소용품 법정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완주신문]지난 10월 열린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방문객들의 쉼터를 늘리는 공간 조성으로 호평받았다. 2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 완주군 대표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더 나은 축제를 위해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올해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은 축제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방문객 쉼터 조성 등 재미와 편의를 증진해 호평받았다. 나무에 로프를 달아 체험하는 ▲트리익스트림 ▲맨손물고기잡기 ▲화덕 구이 체험 ▲리틀 와푸족 체험 ▲시랑천 수상놀이터 ▲와일드 놀이터 등 기존 프로그램은 규모를 확대하고 와일드한 이색 체험을 추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화덕존 구이화덕을 늘리고 손질 방식을 변경해 대기시간을 단축했으며, 보행매트를 확대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편의를 높였다. 이외에도 축제장 일원에 그늘막·쉼터를 확대 조성하고 체계적인 교통관리 시스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 산하의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2일 중국집 사천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은 장애인복지 증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취약 계층의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협약을 맺는 것은 주민들이 스스로 장애인의 이웃 공동체를 형성해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해 상생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배)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의 가장 가까운 이웃 주민 공동체 형성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그들이 원하는 공간에서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 상담, 인권 상담, 보장구 수리 등 지역사회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9세에서 24세 사이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에 지원된다. 바우처 지원금은 연간 최대 15만 6000원(월 1만 3000원)으로,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생리대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대상 청소년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로 상시 신청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