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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청소년 지원사업 공모

청소년 성장지원 활동 최대 3천만원 지원

[완주신문]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발굴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3년도 공모사업에 참가자(단체, 기관 등)을 공개모집한다.

공모분야는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농어촌지역 청소년 정책발굴 원탁회의 운영사업이다.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조직들이 자발적으로 관계망을 형성하고 자원을 공유함으로서 청소년을 위한 지원체계를 만들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어촌지역(읍면지역)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로 구성된 네트워크이며, 선정된 네트워크는 최대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공모분야별 네트워크 구성요건은 지역에서의 청소년 성장 지원활동, 청년-청소년 연계 멘토링활동, 지역간 성장 네트워크 활동 분야는 3개 이상의 단체로 구성해야 하며, 일경험 활동 분야는 1개 이상(단독으로 신청가능)의 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성해야 한다. 청소년 성장지원과 관련 없는 단순 영리 목적의 기관·단체로 구성한 네트워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4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결과는 4월 중 홈페이지와 단체별 통보를 통해 발표한다. 

 

‘농어촌지역 청소년 정책발굴 원탁회의 운영사업’은 전국 4개 권역(경기·강원, 충청, 전라·제주, 경상)의 읍·면 지역 청소년과 정책이해 관계자가 직접 목소리를 통해 농어촌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담론을 확장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발간된 ‘농어촌청소년 생활실태 연구’에 기반한 의제 선정과 원탁회의 운영으로 농어촌청소년 욕구의 데이터 축적, 농어촌청소년의 권역별 정책 우선순위 비교 등을 기대한다.

 

신청자격은 농어촌지역 기관·단체로 권역별 3개 이상 지역(시·군 단위) 기관·단체가 협력하거나, 5개 이상 지역(시·군 단위) 내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계획이며, 선정된 기관·단체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30일 사업설명회에 비대면으로 참여 후, 내달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