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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새봄 맞이 도시공원 경관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위해

[완주신문]완주군이 새 봄을 맞아 도시공원 경관 개선에 나선다.

 

23일 완주군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와 시설물 정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도시공원 41개소다.

 

완주군에는 근린공원 12곳, 어린이공원 13곳, 소공원 12곳, 문화공원 1곳, 수변공원 3곳이 설치 돼 있으며, 각각의 특색에 따라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저수지를 품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지사울공원은 저류지 수초 제거사업, 수목보식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보안등과 가로등을 정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공원 내 수목정리와 예초·제초 작업, 병충해 방제도 실시된다.

 

이외에도 주거지역에 위치한 생활밀착 공원인 봉동 생강골공원, 삼례 수도산공원을 비롯해 전체 도시공원 41개소에 공원관리 인력을 집중 투입해 환경을 정비한다. 

 

군은 도시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화장실, 어린이 놀이시설 등 시설물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