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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접수

내년 1월 27일까지 접수

[완주신문]완주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정예 농업인력 선발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발굴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후계농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희망시 세대 당 최대 5억원 한도의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후계농 선발시에는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간 매월 9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접수는 2023년 1월 27일까지 이뤄진다.

 

신청 조건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10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온라인으로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순연 농촌지원과장은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후계농 선발을 통해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농업경영인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젊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