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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웅치전적지 국가사적 승격 공로

[완주신문]완주군이 군정발전과 군민편의 증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14명을 대상으로 사전심사 및 직원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최우수 1, 우수 3, 장려 5)을 최종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기재 주무관(문화관광과)은 역사적인 가치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웅치전적지의 역사적 재조명을 위해 웅치전투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 기반을 마련하는 등 7년간의 노력 끝에 웅치전적지를 국가 사적으로 승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으로는 종합민원과 권상현 주무관 ‘지적공부 정리(토지분할) 누락으로 발생한 고충민원 현장중심 적극행정으로 해결하다.’, 사회적경제과 최은아 팀장 ‘마을공동체 수익금과 태양광 수익금으로 완주형 마을자치연금 지급‘, 이서면 천민기 주무관 ’이서 항공대대 이전에 따른 완주군민 피해최소화‘ 가 선정됐다. 

 

그 밖에도 송미경 팀장(교육아동복지과), 김인숙 주무관(재정관리과), 이성진 팀장(사회적경제과), 박선영 주무관(건강증진과), 서공의 주무관(비봉면)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선정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 휴가, 포상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 속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지원과 포상을 통해 공직자의 자발적인 적극행정 참여를 유도하여 군민 행복 완주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