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우석대학교가 완주군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십전대보차를 지원했다.
지난 15일 완주군은 아동들의 원기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십전대보차 6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우석대 이세연 교수, 김천홍 교수, 십전대보차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십전대보차는 우석대학교와 1111사회소통기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제작 지원과 우석대 한약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으며, 완주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석대 한약학과 이세연 교수는 “완주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맞춤형 십전대보차를 제작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전라북도와 완주군, 그리고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우석대 한약학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십전대보차를 후원해준 우석대 한약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