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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수능 응원 간식

[완주신문]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에 이어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나섰다.

 

15일 청소년수련관은 ‘요리조리cook’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과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이 고등학교 3학년 선배들의 수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카롱과 마들렌을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능 응원 메시지를 공모했고, 이를 이용해 스티커를 만들어 간식과 함께 한별고등학교에 전달했다.

 

응원 간식 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간식을 받고 선배님들이 힘내서 수능 잘 보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응원 간식을 받아든 수험생은 “간식을 받아 보니 정성이 너무 고맙고, 후배들의 응원메시지를 보니 감격한 나머지 눈물이 날 것 같은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의 달 5월에 하굣길 응원 프로젝트와 11월 수능 응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