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에 오는 12월부터 다시 선거가 시작된다.
먼저 12월 22일 완주군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선거기간은 12월 13일부터 시작되며, 예상선거인수는 150여명이다.
완주군체육회 이종준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고, 완주군체육회 서강일 부회장과 양현섭 전 완주군레슬링협회장이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체육회장 임기는 4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어 내년 3월 8일 농협 조합장 선거가 예정돼 있다. 완주군에는 10개 농협이 있으며, 총 예상선거인수는 1만5409명으로 추산된다.
선거인수는 고산농협이 2613명으로 가장 많고 삼례농협(1867명), 봉동농협(1852명), 용진농협(1526명), 소양농협(1455명), 화산농협(1338명), 이서농협(1280명), 구이농협(1250명), 상관농협(1140명), 운주농협(1086명) 순이다.
이외 완주군산림조합(1702명), 전주김제완주축협(832명), 전주원예농협(925명) 선거도 같은 날 함께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