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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연료화, 이달의 좋은 기사 선정

완주신문 연속보도 83.5% 투표

[완주신문]완주신문에서 연속 보도한 ‘우분연료화’ 관련 기사가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됐다.

 

11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달 좋은 기사 세개의 후보 중 <또 완주군 비봉면에 혐오시설? 우분 연료화 시설 반대 운동> 완주신문 연속 보도가 83.5%의 투표를 받아 좋은 기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민언련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한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기 위해서다.

 

단체는 “완주신문은 주민들의 반대 운동 과정을 연이어 보도하면서 완주군이 추진하는 우분 연료화 시설의 효율성과 적자 문제가 우려된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적극 도입하려는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