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개천절을 맞아 한국식 명상과 기공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기 위해 115명의 해외 명상단이 모악산을 방문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모악산을 방문한 이번 해외 명상여행단은 미국, 스페인, 벨기에, 스웨덴 국적의 외국인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5일 오전 모악산 입구에 위치한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에는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의원, 윤수봉 의원,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 완주군 구이면 이장협의회 최만열 회장과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지훈 위원장, 완주군의회 정성모 전 의장 등이 참석해 명상단을 환영했다.
선도문화연구원 이문창 사무총장은 이날 “모악산은 명상에 있어서 세계적인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며, “홍익정신, 공생의 정신을 가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지구를 힐링하는 실천을 위해 모악산 방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