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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고령군서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

[완주신문]완주군재향군인회(회장 김경원)는 29일 경상북도 고령군 가얏고 마을에서 완주군회원 40명과 고령군회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25차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완주군재향군인회가 영·호남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군재향군인회와는 25년을 매년 상호교류하며, 특산물을 나누고 지역의 명소를 탐방해 지역갈등 해소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렸다.

 

김경원 회장는 70주년을 맞은 재향군인회의 역사와 현 안보상태에서의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했고, 고령군재향군인회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고령군 충혼탑에서 참배와 개실마을에서 엿만들기체험, 대가야생활촌을 탐방했고 완주지역 특산물인 생강조청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