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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공사 중단 성원사료공장 안전 점검

건축분야 전문가 등 참여

[완주신문]문성철 완주부군수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2022년 완주군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성원사료공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성원사료공장은 민간소유 공사중단 건물로 2동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건설될 예정으로 2003년 착공됐지만 자금사정으로 2004년 공사가 중단됐다. 

 

최근 이뤄진 현장 점검에는 건축분야 전문가와 민간 예찰단 등 13여명이 함께 했다.

 

점검에선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 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수년 전부터 작업이 중단된 상태로 방치돼 있는 성원사료공장의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점검이 진행됐다. 

 

문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의 최종적인 목적은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달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하여 군민들의 자율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