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채미화)는 2022년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에 '꽃보다 할매'라는 주제로 무료 꽃나눔 봉사활동을 공모해 선정됐다.
여성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완주군 용진면, 상관면, 소양면 각2곳 경로당을 찾아가서 꽃보다 아름다우신 시니어분들 100여명에게 화분을 나눴다.
여성회 관계자는 "삶의 무게로 늘어난 주름이지만 마음만은 청춘이신 어르신들이 너무 행복해하시고 꽃을 받아본지가 언제인지 되돌아보며 추억을 함께 나누는 멋지고도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제대군인들의 가족으로 지역안보는 물론 봉사와 친목으로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