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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지원 올해 20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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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등에 맞춰

[완주신문]완주군은 올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기회 제공, 자활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총 20억원의 예산을 쏟아 붓기로 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소득과 일자리 감소로 수급자와 차상위가구가 늘어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들의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한 자활사업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자활지원 사업 예산은 △읍면 자활 근로사업에 2억8306만원 △자활지원 민간위탁 지원 16억2942만원 △자활장려금 2476만원 등이다. 

 

자활 근로사업은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기능습득 지원과 근로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유형으로는 군이 직접 시행하는 직영 사업인 근로유지형과 복지도우미형이 있고 완주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하는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자활도우미형, 시간제 자활근로사업단 등이 있다. 

 

근로유지형은 지자체에서 지역 환경 정비와 공공시설물 관리를 보조하는 업무를 말하며, 인턴·도우미형은 지자체와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인턴으로 일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은 후 취업을 통한 자활을 도모하는 사업을 뜻한다.

 

또 시장진입형은 도시락 사업 등 시장진입 가능성이 높고 자활기업 창업이 쉬운 사업이고, 사회서비스형은 문화재 관리나 빨래방 운영 등 공익성이 있는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자리 사업을 의미한다. 시간제 자활근로는 돌봄이나 간호, 건강 등의 이유로 하루 종일 일하기가 어려운 참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개인별 자활역량에 따라 사업 유형별로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이나 읍·면사무소, 완주지역자활센터에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활역량 평가에 따라 읍·면과 자활센터 사업단에 배정 되어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일자리 창출 등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역량강화 및 자립능력 배양을 통한 소득안정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개인별 역량·여건에 맞는 맞춤형 자활서비스 체계 구축, 자산형성지원 확대, 지역자활센터 내실화 운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