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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바로밀 설명절 밀키트 판매

지역의 맛과 건강 담은 5종 세트

[완주신문]완주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완주바로밀 설 밀키트'를 이달 온라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완주 바로밀은 지난해 추석 밀키트에 섭산적, 송편, 잡채 등 완주 로컬푸드의 강점을 살린 제품들로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와 향토음식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에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생산하는 지역 식품기업들의 상품을 연계 협력하여 완주 떡갈비 세트, 갈비찜, 떡국 등 총 5종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상품은 지역의 총 4개 업체가 연계하여 밀키트를 구성했다. 업체는 황금연못, 진민푸드, 휴닛, 홀썸이 참여했다. 

 

선물세트 구매 방법은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통해 1월 한 달 동안 가능하며, 수령 방법은 택배 발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택배 배송은 20일부터 27일 기간에만 주문과 동시에 발송된다.

 

상품 구성 및 출고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바로밀 온라인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송일을 선택해 주문이 가능하다. 단체 주문 및 지역 상품권 사용 등은 완주신활력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은 간편식, 치유 음료 등을 전시·판매·체험할 수 있는 W푸드테라피센터를 전북혁신도시에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초 준공될 예정이다. 치유식품 개발의 단위사업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상품을 육성하고 있다.


완주군이 신활력플러스 W푸드테라피구축 사업으로 추진하는 로컬푸드 HMR 상품의 대표 브랜드로 간편식, 샐러드, 음료 등 5개의 상표출원 특허청의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종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코로나19에 따른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명절 기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간편식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완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하는 식품기업과 제휴해 만든 밀키트인만큼 지역상생과 순환경제를 일으키고 소비자들은 명절을 건강하고 간편하게 보낼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상생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