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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출범식 개최

[완주신문]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완주본부가 8일 출범했다.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기본소득국민운동 완주본부 유희태 상임대표, 안호영 국회의원 상임고문, 김재천 공동대표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소득 및 국민의 기본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유희태 상임대표는 “이미 우리는 코로나 재난지원금 성격의 지원만으로도 기본소득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지역경제를 바꾸는지 몸소 느꼈고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예술인 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 등이 활발하게 추진되거나 논의되고 있다”며, “이에 다양한 형태로 주장되는 모든 기본소득 논의를 범국민적 사회운동 차원으로 추진할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완주본부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꼭 필요한 범국민적인 운동에 완주군민의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