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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용사 유족 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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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완공 병장·故조재천 중사 유족 예우

[완주신문]완주군이 6.25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예우했다.

 

11일 완주군은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이완공 병장과 故조재천 중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故이완공 병장은 1951년 5월 강원도 평창 진부 전투지구에서, 故조재천 중사는 1951년 10월 강원도 춘천 전투지구에서 전사했다.

 

현재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조사단 활동으로 관련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6.25전쟁 71년만에 비로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故조재천 중사의 누이인 조순자 씨는 “먼저 떠난 동생의 명예를 훈장을 통해 되찾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후손 분들에게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미래 세대들이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가족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