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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센터, 이미용 재능기부

[완주신문]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을 위해 ‘이미용 커트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중 이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수행인력의 미용 기술을 살려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수행인력이 직접 어르신 댁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재능기부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 및 비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에는 4명의 어르신의 머리를 다듬어 드렸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이미용 커트 봉사까지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기꺼이 재능기부 봉사에 동참해 준 생활지원사 선생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