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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균형발전 성공적 추진 위해 ‘맞손’

이명연 자치분권포럼 이사장·전현희 국회의원·임혁백 교수 업무협약

[완주신문]자치분권포럼(이사장 이명연)과 국회 좋은정책포럼(대표 전현희), 좋은정책포럼(대표 임혁백)은 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치분권포럼 이명연 이사장, 전현희 국회의원, 임혁백 교수(전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 오인섭 자치분권포럼 대표,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자치분권포럼 김제위원장 나인권 도의원, 자치분권포럼 전주을위원장 이병철 도의원, 자치분권포럼 임실위원장 김병이 임실체육회장 및 자치분권포럼 지역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 골자는 ‘지방 정부, 특별목적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의 ESG 경영과 지방자치분권, 그리고 한국형 연방주의 제도와 관련한 연구 및 조사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이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조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방의 균형자치발전은 물론 각 기관의 ESG 경영 등의 다양한 연구 과업과 사업 수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연 이사장은 “지방자치분권 및 ESG 경영은 미래 세대를 위해 실현해야 할 과제이며, 이를 위한 각 기관의 연대와 협력은 더 좋은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지역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분권포럼은 지난 2018년 10월에 창립해 행정안전부 소속 전국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서울사무소를 포함, 전국 30여개 지역에 사무소와 지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