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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중진 국회의원 탄생...안호영 84% 압승

이인숙 15% 득표로 선거비 보존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84.23%를 득표해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3선중진 국회의원이 탄생해 수소도시 등 완주군 숙원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안호영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로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었다”며,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완주·진안·무주 발전을 3선의 힘으로 3배 빠르게 3대특별시로 발전시키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과 국민이 주인 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후보는 “4월10일은 무능·무책임·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이자,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국민임을 다시 확인하는 날이었다”면서 “무너진 민생경제와 후퇴한 민주주의를 살리고 대한민국에 희망주는 정치를 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을 받들어 정권교체를 위한 긴 여정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언제나 완주·진안·무주 군민과 전북도민분을 바라보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는 선거비 보존 하한선인 15%를 넘긴 15.76%를 득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