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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전투표율 40.43%...고산 61.92% 최대

[완주신문]완주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40.4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37.06%보다 높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

 

지난 5, 6일 실시된 관내 13개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진 사전투표는 총 3만4491명이 참여했다. 완주군 총 선거인수는 8만5319명이다.

 

읍면별로는 고산면이 61.92%로 가장 높았고, ▲경천 60.26% ▲비봉 57.02% ▲구이 54.35% ▲상관 53.25% ▲소양 51.12% ▲운주 42.40% ▲봉동 38.55% ▲화산 37.03% ▲동상 36.99% ▲이서 34.19% ▲삼례 33.85% ▲용진 33.77%이 뒤를 이었다.

 

완주군 사전투표율은 전북 38.46%, 전국 31.28%보다 크게 앞섰다.

 

계속 증가하는 사전투표율은 관외투표가 가능한 편의성과 투표일 온전히 쉬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본투표일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