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설 명절 대비 취약시설 안전 강화 총력

전통시장, 터미널 등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완주신문]완주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5일 완주군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완주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별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전통시장, 터미널, 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와 자율안전점검 실태 ▲비상연락체계 마련 등 유사시 대응 계획을 집중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조치와 조치 결과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율적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책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