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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슬로프 차량 3대 추가 도입

[완주신문]완주군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리프트, 슬로프 차량 3대를 추가 도입하면서 운전 인력도 3명 보강했다. 

 

이로써 군은 총 1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인력 증원으로 운전원들의 심야 운행 빈도를 줄여 운전원들의 복지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안전도 더욱 강화했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휴일 심야까지 운행시간을 확대해 왔다. 

 

기존에는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인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8대가 운행되도록 배차했지만 차량 추가 도입 후 총 11대가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4월부터는 주말 운행도 늘린다. 기존 1대 운행에서 2대로 늘려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