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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졸업식 “미래 응원”

검정고시 24명 합격자 배출

[완주신문]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졸업식과 함께 1년의 활동을 종료했다.

 

20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복합문화지구누에 실마리카페에서 최근 꿈드림 청소년과 부모님, 군 관계자,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 운영보고 및 졸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을 돌아보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광익 전주YMCA이사장, 박현정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자리해 응원을 보냈다. 

 

운영보고에서는 참여 청소년 8명이 학교중단 이후 현재까지의 성장담을 담은 발표를 진행했으며, 우수활동 청소년 한들, 김소유에게는 YMCA 표창이 수여됐다. 

 

졸업식 순서 말미에는 졸업장 수여와 담당 실무자들의 편지낭독과 노래 선물이 이어져 감동을 전했다.

 

올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는 검정고시 합격자 24명을 배출해 대학 입학 16여 명, 정규학교 복교 2여 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완주 관내 학교밖청소년은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