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민선 8기 아동친화도시의 효과적인 정책 홍보를 위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해 활동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온라인 플랫폼인 유튜브에 동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에 완주군은 아동·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 또는 학교밖 청소년(9세~24세) 등 총 30명이다. 모집기간은 9월 13일까지로 완주군청 교육정책과 아동친화팀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10차례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한 뒤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아동친화도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완주 관내에서 개최되는 축제나 행사, 관련시설, 아동·청소년이 선호하는 공간, 맛집, 인물 등을 기획·취재하며, 완주 아동친화도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보다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운영을 시작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진로활동을
[완주신문]완주군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청년메카완주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3년 12월 1일 이후 완주군으로 전입했거나 완주군 내에서 이사 후 신청 마감일(2024년 9월 30일)까지 전입신고 완료한 18세~45세 청년이 대상이다. 이 중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무주택 청년 세대주·임차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완주군은 청년참여예산을 편성해 청년세대 가구 8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선발한 뒤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10월 중 서류 적격자를 선정하고 최종 심사기간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11월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발굴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버지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녀양육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아이의 발달에 따른 아버지의 역할 ▲아버지의 놀이 지도가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아버지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아마존 아쿠아파크로 이동 후 자녀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친밀도를 높이고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버지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정서적 역할과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에는 매달 지역공동체 강화 및 나눔활동 실현을 위해 가족나눔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사랑의 날, 부부역할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7일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청소년 자살률 증가의 원인으로 학업, 대인관계, 가정 문제 등 다양한 요인과 통계, 실제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으로 인한 자살 위험성을 살폈다. 또한, 자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처 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청소년지도자들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변화와 행동 패턴을 주의 깊게 살피고 필요할 때 신속히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전문 기관과 연계하도록 안내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 한 달간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아, 읽자’ 프로그램은 환경과 반려견을 주제로 다양한 독후 활동체험이 이어졌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운영한 ‘북 파우치 만들기’, ‘뚝딱뚝딱 친환경 목공예’는 이색 체험으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6월에 리모델링한 어린이 자료실은 넓은 열람 공간과 쾌적한 독서환경으로 1일 평균 이용자가 200~300여명으로 전월 대비 2~3배 늘었다. 지난해 신규 설치한 실감형 체험관과 AR 포토부스는 아이들의 인기 장소로 7~8월 간 2000여명이 체험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도서관에서 관련 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모 교육 특강, 올해의 독서왕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가 2학기 활동으로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 조사를 통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신설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뉴스포츠 ▲플레이뮤직 ▲3D펜 ▲팀빌딩 체험활동과 ▲진로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꿈빛 파티시에’ 등이 진행되고 있다. 협력강화 프로그램인 ‘팀빌딩’은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기에 필요한 협동, 단합, 화합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스스로 만족감과 자신감을 더해 바른 인성을 함양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종합 돌봄 서비스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고성민군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청소년 성취 포상제 탐험활동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만 14~24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공인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포상 단계별로 금장과 은장, 동장 등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4가지 포상활동을 정해진 일정기간 이상 활동하면서 각 영역별로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국제적인 포상을 받는다. 4가지 포상활동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이다. 이번 탐험활동은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됐으며 1일차에는 물안골, 2일차 이효석백리길, 3일차 의풍포, 4일차 갈정지길 트래킹 및 트리클라이밍, 하강레포츠, 암벽등반 등을 진행하며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텐트에서 숙영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고군은 이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의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완주에 성공해 은장 포상을 받게 됐다. 고군은 “이번 탐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자기개발과 신체단련, 봉사 등에 대한 행사취지를 생각하면서 경쟁심을 버리고
[완주신문]완주군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학교 주변의 금연구역이 신설·확대돼 적극 홍보에 나섰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행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규정된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이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완주군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포스터·스티커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완주군 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최소화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