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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 육아도서 지원한다

세대당 2권씩 선착순 170가정 전달 예정

[완주신문]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아이 양육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도록 돕고자 육아도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도서는 부모용 도서인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저자 오은영)와, 자녀용 1단계(0개월~18개월), <엄마랑뽀뽀>(저자 김동수), 2단계(19개월~35개월) <먹구름열차>(저자 고수진)로 세대당 2권씩 선착순 17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지원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방법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수령이 가능하다.

 

필요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부, 부모 신분증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063-227-6090)로 문의하면 된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모두가 아이의 보호자로서, 행복한 육아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완주 만들기에 여성단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