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읍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김부덕)가 만경강 둔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7일 봉동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봉동교에서부터 용봉교까지 2km 구간 만경강 둔치 및 하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부덕 연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수, 이종무)가 쑥개떡을 나눔했다. 27일 고산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쑥을 캐고, 임원진들이 비용을 부담해 쑥개떡을 장만했다. 정성으로 장만한 쑥개떡은 위원들이 직접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6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종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홀해지기 쉬운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 건강에 좋은 쑥개떡을 마련했다”며 “다들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문)가 홀몸 어르신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23일 이서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각 마을 부녀회장들과 함께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김치, 장조림, 불고기 등 밑반찬을 어르신 100가구에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 전날부터 모여 함께 만들었으며, 각 마을 부녀회원이 직접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정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전달 받은 홀몸 어르신은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주고 말벗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정문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께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경로당에서 식사 대접도 어려워져서 각 마을 부녀회장이 한마음 한뜻으로 밑반찬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한끼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강신영)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응원하고자 장수사진을 선물했다. 22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대상 어르신들 80명에게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 대상자 선별을 위해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단 등의 추천을 받았으며 장수사진이 없는 독거노인이나 노인부부 단독세대, 건강상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일수록 우선순위가 높았다. 특히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로 현재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호연 총무와 전상삼 마을 김회술 이장이 선뜻 나서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완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지원하고 용진읍이장협의회, 용진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이송 봉사를 도왔다.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이송뿐만 아니라 촬영장 안내, 명단 및 열 체크 등 전반적인 행사 진행에 손을 보탰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40개 마을별로 20~30분의 시간 간격을 두고 시간대별로 인원을 배정하고 메이크업 시, 화장소품을 일회용품으로 사용했으며 어르신 간식도 소포장해 지원했다. 백용복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완주신문]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준, 임공택)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정비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2일 삼례읍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취약계층의 집을 청소하고, 도배와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한 취약계층 가구는 집 안팎으로 오래된 물건들이 가득 차있어 정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청소와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를 통해 노후화된 도배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전기배선 정비, 낡고 오래된 비가림 시설 보수를 진행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바쁘신 와중에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순임)가 취약계층을 위해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22일 구이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의 이불 40여 채를 수거해 세탁해주는 빨래방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이뤄졌으며, 자원봉사센터는 이동 세탁차량을 활용해 부피가 큰 이불이나 카펫 세탁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순임 연합회장은 “묵은 이불을 세탁하면서 어르신들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뽀송뽀송한 이불을 통해 따뜻한 봄 햇살의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오투그란데아파트 오투부녀회 공동체는 층간소음 1234 캠페인, 폐건전지 수거활동 등 주민소통행사를 펼쳤다. ‘1.이웃과 반갑게 인사하기, 2.슬리퍼 착용으로 층간소음 줄이기, 3.소음방지 매트 사용하기, 4.혼자가 아닌 함께입니다’ 의미를 담은 층간소음 1234 캠페인은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층간소음 방지 참여에 서약했다. 또한 소음방지 슬리퍼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도 함께 열려 행사 당일 2000여개가 넘는 건전지가 수거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동 오투그란데아파트 부녀회공동체는 올해 처음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다. 공동주택의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주민이 앞장서 해결해 나가자는 의미로 층간소음 1234 캠페인과 폐건전지 수거활동 캠페인 등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부녀회 공동체는 향후 게시판에 홍보해 주민들이 지속해서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박황진 공동체 대표는 “앞으로 층간 소음 민원이 없고 따뜻한 만남을 통해 더 행복한 아파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형숙 사회적경제과장은 “요즘 층간 소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데 오투그란데아파트 부녀회
[완주신문]용진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이 완료돼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본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공모하기 위한 전 단계 사업으로 주민들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및 이를 통한 소규모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용진읍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세부사업이 순조롭게 완료됐다. 그동안 군은 용진읍 상운리 및 용흥리 일원을 중심으로 한 ‘용진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 주민들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마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 편의시설인 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등이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예비사업 완료를 토대로 완주군은 용진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완료로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의 기초가 마련됐다”며, “용진읍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주민과 함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한도령본가추어탕(대표 한규헌)와 공동으로 돼지고기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18일 전달했다. 삼례로타리클럽에서 돼지고기 150kg, 한도령본가추어탕에서 150kg 총 300kg을 마련했다. 상삼례성당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례지역 어르신들 200가구를 선정했다. 윤현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규헌 대표도 “삼례로타리클럽이 봉사단체와 연계해 나눔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청년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년자립마을을 추진한다. 19일 완주군은 청년들의 유출방지 및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청년단체 144개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에 선정된 34개소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소가 선정됐다.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선정돼 5억 원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된 완주군 청년공동체(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외 3개기관 컨소시엄)는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반 조성 및 모델을 제시해 고산면 일대에 청년자립마을 ‘다음-타운’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과 청년을 잇고, 지역기반 창업 창직을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해 자립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청년을 환대하는 지역, 지역에서 완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내일을 준비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의 자율권과 주도권을 최대한 보장해 청년당사자가 청년의 입장에서 추진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들의 지
[완주신문]고산면(면장 이희수)이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9일 고산면은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후‧파손 여부를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승강장 유리벽과 의자 세척, 승강장벽면에 부착된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겨우내 쌓였던 묵은 때를 씻어냈다. 또한, 소독도 진행해 코로나19의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산면은 올해 하반기에도 유개승강장 환경정비 사업을 한 차례 더 실시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