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딸기 농가를 위해 선충방제용 미생물을 공급한다. 13일 완주군은 딸기재배에 문제가 되는 선충을 방제하기 위해 유용미생물(균주 Pseudomonas chlororaphis 06)을 딸기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딸기에 피해를 주는 선충은 뿌리썩이선충, 잎선충, 뿌리혹선충 등이 있으며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은 약제잔류기간이 길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피해가 매년 발생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선제적으로 딸기육묘기간 중 선충방제를 철저히해 정식이후 약제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용미생물에서 나오는 페나진성분은 선충의 밀도 및 알 부화를 억제하며 작물생육을 촉진하는 등 딸기재배에 유용한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으며 유럽에서는 이 균주를 생물농약으로 등록 사용하고 있다. 선충방제용 미생물사용 시 선충피해를 20% 감소시켜 수확량이 증수되며 토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어 약제저항성 발현 저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주 500L 이상의 선충 방제용 미생물을 공급할 계획이다”며 “육묘단계에서 철저히 방제해 재배 시 선충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지속적인 농촌 노동인구 감소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농업기술인 자동물관리시스템과 자동관비시스템을 개발, 보급에 힘쓰고 있다. 자동물관리시스템은 수분 감지기(센서)와 제어기, 배수관 등을 이용해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거나 빼는 기술이다. 자동관비시스템은 땅속 관으로 물과 비료를 동시에 공급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들은 설치와 관리가 간단하며, 현장에 적용했을 때 노동력과 농업용수,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자동물관리시스템 실행을 위해 물을 주는 ‘지중점적 자동관개제어시스템’(2018년), 물을 빼는 ‘저비용 무굴착 땅속배수기술’(2017년)을 개발했으며, 물주기와 물빼기가 동시에 가능한 ‘관·배수 통합 자동제어 물관리기술’은 개발 중이다. 지중점적 자동관개제어시스템은 땅 속에 관을 묻고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만큼 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 토양 속 수분 관리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콩 수량은 26% 늘고 농업용수는 22%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저비용 무굴착 땅속배수기술은 일반 트랙터에 매설기를 연결해 주행과 동시에 배수관과 충전재를 묻는 기술이다.
[완주신문]봉합되는 듯 했던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이번에는 농약 검사를 두고 논란이다. 지난해 9월말 A씨에 따르면 추석 전 도라지 농가 5곳의 토양검사가 있었다. 로컬푸드협동조합 사무국 직원이 A씨 농장의 흙을 직접 채취해갔다. 시료 채취 당시 A씨는 현장에 있지 않았다. A씨는 “직원이 농약검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하러 온다는 말을 듣고 농사일로 바빠 못가니 직접 떠가라고 전했다”며, “직접 가봤어야 했는데 느낌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검사결과 이 때 채취한 시료에서 농약이 검출됐다. 이로 인해 A씨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두달간 출하정지를 당했다는 것. A씨는 ‘검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측에 재검증을 요청했다. 이번에는 농기센터 직원들이 직접 나와 A씨 농장 5곳의 토양을 채취 후 검사를 했고,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조합 사무국에 재검사 결과를 제출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출하정지 취소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합 사무국 관계자는 “A씨가 억울하다고 하나 농약 검사는 농기센터에서 한다”며, “먼저 실시한 검사에서는 농약이 검출됐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합에서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로 열대작물 재배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에서 재배되는 열대과수 중 첫 번째로 ‘망고 표준 재배력’을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과일 색깔이 빨갛고 풍미가 뛰어난 망고는 열대과일 중 국내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품목으로, 2017년 42.3헥타르(97농가)에서 2020년 67.6헥타르(181농가)로 3년 새 재배면적이 62% 증가했다. 국내에서 재배한 망고는 뛰어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그간 시설재배 표준 재배력이 없어 안정적인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농진청에서는 망고의 생육 단계별 온실 내부 온도 관리, 주요 작업, 병해충 관리, 비료 주는 요령 등 재배 방법 전반을 담은 표준 재배력을 만들었다. 망고 표준 재배력은 망고 재배 농가들의 이해도를 돕기 위해 월별 생육 단계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생육 단계별 재배 방법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망고 시설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꽃눈(화아) 분화기, 개화기, 수확기이다. 화아분화기에는 온실 내부 온도를 10∼15도(℃)로 유지하며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개화기에는 온도를 17∼25도(℃)로 유지하고 꿀벌이나 검
[완주신문]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한 조합원이 억울하게 출하정지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다. 조합원 A씨는 지난 4월 19일 조합 사무국으로부터 전날 판매된 감자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민원으로 제기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민원 내용은 감자 크기가 제각각이고 일부가 썩었다는 것. A씨는 “조합 사무국에서 ‘이런 일은 매장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서 대부분 시정조치나 경고로 끝내고 제재까지는 안하는데, 소비자가 직접 완주군청에 민원을 제기해서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군청까지 민원이 접수됐다고 해 증거물도 보지 못한 상태에서 그냥 믿고 수궁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내용을 전달 받은 A씨는 사실관계 확인 없이 “추후에 더 신경 써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무국 담당자에게 전했다. 조합은 A씨에게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출하정지 처분을 내렸다. 출하정지 통보서에는 ‘4월 18일 판매된 감자에 대하여 소비자 클레임(크기선별 불량 및 상태불량(썩음))’이라고 적혀있다. 시간이 흐른 뒤 A씨는 미심쩍은 마음에 완주군청에 민원제기 내용이 사실인지 질의를 했다. 지난달 22일 완주군청은 공문을 통해 답변을 해왔다. 답변서에는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축사의 전기 설비를 미리 점검해 화재와 정전 피해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더운 날씨에 전기 사용량이 폭증하면 전기합선 및 누전으로 인한 화재와 정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전기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는 7월과 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합선이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에 설치된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낡은 콘센트, 플러그 등을 교체해야 한다. 축사 안팎의 전선 피복 상태와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선과 전기기구 주변 먼지나 거미줄을 주기적으로 제거한다. 전기 배전반, 전기 구동 장치 등 연결 부위에 결함이나 과부하가 발생하면 이상고온이 발생,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면, 전기배선의 위험 요소를 손쉽게 점검할 수 있다. 정전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휴대전화로 정전 발생을 알려주는 경보기를 설치하고, 자가발전기 등을 미리 확보한다. 무창식 축사의 경우, 정전으로 환기 및 냉방 장치가 멈추면 짧은 시간에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장에
[완주신문]완주군은 각종 사업체 수가 최근 5년 동안에 20% 이상 증가한 가운데 개인보다 법인사업체 증가율이 크게 웃도는 등 지역경제 체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7일 완주군은 ‘완주통계연보’를 근거로 지난 2014년에 5982개에 불과했던 제조업과 도소매 서비스업, 건설업, 숙박·음식업 등 각종 사업체 수는 이듬해에 6300여개로 늘어났으며, 3년 뒤에는 7천개를 돌파한 후 2019년에는 7331개로 불어나는 등 5년 동안 2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각종 사업체가 평균 4.5%씩 늘어난 셈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집중,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 농업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로 풀이된다는 것. 조직 형태별로는 회사 법인이 856개에서 1130개로 지난 5년 동안 32.0% 늘어나는 등 전체 증가율을 선도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체 증가와 함께 경제체질도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개인사업체는 같은 기간 중에 4272개에서 5218개로 22.1% 늘었다. 산업별로도 제조업체가 802개에서 993개로 23.8%(191개) 증가해 전체 평균치를 웃돌았고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63개에서 126개로 지난 5년 새 100% 격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특정 음파를 처리하면 식물의 생장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하고 그 원리를 과학적으로 밝혔다. 식물은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 볼 수 없는 색깔의 파장까지 구별할 수 있을 만큼 인간의 오감을 능가하는 다양한 인지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농진청은 그동안 음파를 이용해 수확한 토마토 열매의 익는 속도를 늦추는 기술을 개발하고 그 원인을 과학적 구명하는 등 음파를 이용한 농업형질 개선 기술을 연구해 왔다. 연구진이 모델 식물인 애기장대 종자에 특정 단일 또는 복합 음파를 처리한 결과 뿌리의 길이가 길어진 것을 확인했다. 식물호르몬인 옥신(auxin)과 사이토키닌(cytokinin)은 식물의 생장‧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옥신의 비율이 사이토키닌보다 높은 경우 뿌리 생장이 촉진되지만 낮으면 줄기 생장이 촉진된다. 특정 음파를 처리한 애기장대 뿌리의 생육이 촉진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옥신과 사이토키닌 생합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량을 분석한 결과, 옥신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은 늘고 사이토키닌 생합성 유전자 발현은 줄었다. 또한 옥신을 전달하는 유전자 발현은 현저히 증가했고, 사이토키닌을 인지하고 전달하는 유전자 발현은 감소했다.
[완주신문]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습해 시설원예 농가의 고온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시설원예 농가의 고온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온실 냉방 방법을 소개했다. 시설원예 작물은 35도 이상의 고온에 노출되면 생육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줄어든다. 여름철 온실 온도는 40도 이상 올라가는 날이 많아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온실 냉방 시설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차광막은 흑색 차광막을 온실 내부에 설치하는 것보다 알루미늄 재질 차광막을 온실 외부에 설치하는 것이 열 유입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환기창은 곡부 환기창보다 동고 환기창이 효율이 높으며, 소규모 온실은 측면에 창을 함께 내는 것이 환기 효율이 높다. 환기팬은 환기율을 시간당 45~60회로 늘리고, 대형 온실은 순환 팬을 함께 쓰는 것이 열기 배출에 좋다. 안개는 분무 입자 경 0.05mm 이하 미세노즐을 이용해 분무와 정지를 반복하는 간헐식 분무를 하고, 장마철에는 환기팬과 같이 사용하면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히트펌프, 냉각장치 등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냉방을 하는 농가도 증가하고 있다. 온실의 냉방부하는 난방부하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기술창업 지원 등을 전담하는 ‘청년농업인육성팀’을 1일자로 신설하고 5일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중앙·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육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2023년까지 정예 4-H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을 위한 단계별 이행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육성팀은 △청년농업인 맞춤형 종합 정보제공 서비스 운영 책임 △청년농업인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 4-H 중심의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청년농업인 정착과 창업 활성화 사업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올해 11월경 시범운영하는 종합 정보제공 서비스는 농업분야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영농정착 초기에 있는 청년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청년농업인육성팀은 시스템 이용자들이 정보를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수집과 서비스의 품질 향상, 주기적 정보 갱신 등을 담당한다. 또한 농업에 진출하는 청년들이 농작물 생산 이외에도 농산업분야 기술창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과 시제품 개발 등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
[완주신문]전북삼락로컬마켓(완주로컬푸드 혁신점)이 매주 금요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장터를 연다. 1일 완주군은 오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민연금공단 1층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에서는 엽채류, 과채류, 제철과일, 가공품 등 100여 농가의 50개 품목을 로컬푸드 직매장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품들은 고령농, 가족농, 청년, 귀농귀촌 등 정책대상 농가의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박봉산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접근성 강화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도농교류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장터가 될 것이다”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전북삼락로컬마켓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및 아파트와 협의를 통하여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