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지난 6일 폭염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KF94마스크 5000장을 삼례시장 200상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KF94마스크 5000장을 윤현철 회장의 기부로 이뤄졌다. 윤현철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며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길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했으며 지역소상공인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동상면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자연발생유원지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29일 동상면은 관내 만경강, 용연천, 대아천, 수만천변 계곡을 대상으로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정차 지도, 단속 및 쓰레기 수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공중화장실 청결, 유지 활동 등을 전개한다. 근로자들이 배치된 곳은 휴가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동상면은 행락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동상면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환경관리인을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현수막을 행락객들이 집중되는 지역에 게첨하고 쓰레기 투기자 단속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서진순 동상면장은 “여름 행락철 우리면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관, 채미화)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이 후원한 삼계탕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28일 소양면에 따르면 최근 소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연밥을 후원하고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1인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음식을 받은 대상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신경써줘 정말 고맙다”며 “더운 날씨에 소양면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관 소양면장은 “더운 날씨에 사랑의 음식 나눔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먼저 발 벗고 나서 소양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완주신문]삼례지역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봉사활동을 연이어 펼치고 있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 51대 회장에 윤현철(55) 씨가 취임했다. 50대 회장을 역임한 윤현철 회장은 이번 연임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부터 홀로어르신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윤현철 회장은 "반백년 역사를 지닌 삼례로타리클럽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삼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 완주군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제증명 발급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인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옥외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운주면민들은 행정업무 시간 외에 제증명이 필요한 경우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인근 면사무소까지 이동해야 했다. 운주면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면서 인접해 있는 경천면과 화산면 주민들도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86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도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내년 수요조사 기간에 등기소 시스템 이용 신청을 한 후 법원행정처의 승인을 받아야 발급이 가능하다. 이 부스는 매일 6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냉·난방기와 무인 보안 경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이 안전하고 무더위나 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남석 운주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무인민원발급기를 찾는 민원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로 민원인
[완주신문]㈜하림‧전주 드림MJF 라이온스클럽이 화산면에 500만원 상당의 간편식 제품인 ‘화이어윙(닭날개, 1kg) 300개를 후원했다. 26일 화산면은 후원 받은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하림‧전주 드림MJF 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후원품을 전달하고 “화산 주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게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사업에 동참했다”며, “필요한 곳에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산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리고, 나눔 문화가 확산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의용소방대(대장 박병주)가 만경강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26일 고산면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대원 20여명은 최근 만경강 하천 주변에서 쓰레기 청소를 하고, 텐트 주변 및 화장실 등을 방역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의용소방대의 하천정화활동은 ‘클린 고산’ 캠페인 일환으로 고산면 주민들이 주요 관광지 등 마을주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고산면의 단체들도 협동해 추진하고 있다. 박병주 고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쓰레기 없는 하천을 보니 청소한 보람을 느낀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데 의용소방대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는 고산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대한환경운동본부(대표 임공택)가 삼례읍(읍장 이희수)에 한냇물 나눔가게 후원물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기부했다. 23일 삼례읍에 따르면 대한환경본부는 수년째 삼례읍에 구운 달걀 후원 등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를 이용하는 지역의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유용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공택 대표는 “상황을 막론하고 나눔의 가치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있어 기분좋은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아무쪼록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고루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희수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인 나눔가게가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은 기쁨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후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잠정 휴업중이었던 한냇물 나눔가게는 8월부터 이용인원 수 등을 고려해 한시적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서면 원금평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23일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서면 원금평마을 경로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협약 및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5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약으로 인한 자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자살예방 쓰리GO(배우고, 나누고, 협력하고)’의 일환이다. 적극적인 농약관리를 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약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관함에는 잠금장치가 되어있어 충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한다. 또한,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를 부착해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 이장은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 위원들이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실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중하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안전한 농약 사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년째 농약안
[완주신문]신흥계곡 도로를 가로막고 있던 대문이 자진철거될 예정이다. 경천면 구재마을 주민들과 종교단체 양우회는 23일 상생 협약서에 함께 서명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먼저 양우회는 대문을 자진 철거키로 했고, 납골당 등 혐오시설과 건축면적 661㎡ 이상 건물 신축 시 구재마을 주민 동의를 받기로 했다. 이어 주민들과 양우회는 상호협력을 통해 행정기관에 우회도로 개설을 촉구키로 하고, 상하수도 개설로 신흥계곡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은 “긴 시간 마을 주민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평온한 구재마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완주신문]고산면의 도시재생 사업이 첫발을 내딛었다. 23일 완주군은 읍내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시행을 위해 지난 21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회의를 열고,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단계에 해당되는 사업으로 완주군 고산면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를 포함해 1억9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완주군은 ‘또랑 골목길 경관개선으로 걷고 싶은 명품길 조성’, ‘고산 역사문화 인식과 공유 프로젝트’, ‘천년역사 고산장터 대도약 프로젝트’ 3개 사업을 진행한다. 또랑 골목길 경관개선으로 걷고 싶은 명품길 조성은 재래시장 인근의 낙후된 골목길을 개선하는 것으로 담장 타일벽화, 포인트 조명설치 조성, 개울 수질 개선 등이 시행된다. 고산 역사문화 인식과 공유 프로젝트는 고산지역의 역사를 담은 지도와 전통 맛집 지도를 만들어 마을 홍보용 벽화로 제작하고, 고산향교 고산상당을 이용해 전통 문화 예절학교를 운영한다. 마지막 천년역사 고산장터 대도약 프로젝트는 또랑 골목길을 연계한 문화행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고산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