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회가 완주군 동상면에서 공예행사를 열고, 나무공예의자를 기부했다.
8일 동상면은 전북민예총 주관으로 최근 ‘2021 마을과 함께하는 뜻모아 힘 모아 탄생한 우리 마을 명물’이라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민예총과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의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전북민예총 소속 작가와 완주군 동상면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20명이 함께 나무의자를 제작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작가와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나무공예의자 9점은 동상면 행정복지센터, 동상면 생활문화센터,
동상우체국 등에 배치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