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 이종무)가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고등어를 준비했다. 31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고등어 김치찜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환절기에 코로나19까지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반찬을 후원받은 박모 어르신은 “요즘 일교차가 심해 기운이 없었는데 별미인 고등어 김치찜을 줘서 맛있게 먹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고등어 김치찜 나눔행사를 준비해 준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이서청년공간 조성비 2000만원을 지원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기탁금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열린소통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황석현 과장이 본사 공모전인 ‘지역상생 아이디어 제안’에 참여해 받은 상금 전액을 쾌척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황석현 과장은 “완주 지역청년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청년거점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공간기획단’을 구성해 공간의 기획부터 운영방안 수립까지 전체를 꾸리고 있다. 성금은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기부돼 오는 9월 이서콩쥐팥쥐도서관 5층에 개소할 이서청년거점공간 플래닛3호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 공간을 중심으로 공간이 주인인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소통함으로써 의미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의 대표기관으로 지난 2017~2020년 4년간 도시공동체 사업에 3500만원을 기부해 공동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 내 청년 역량 강화와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며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이 완주군 구이면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 27일 구이면은 김덕연 회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덕연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으리라 생각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구이면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의 재활자립을 위해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완주신문]삼례지역 기독교연합회가 코로나19 희망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5일 삼례읍은 기독교연합회과 삼례읍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지난 24일 500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5일 열린 제76주년 삼례기독교연합회 광복절 연합예배에서 모금된 헌금 전액으로 삼례동부교회 상삼교회 후정교회 하리성결교회 새석전교회 신금교회 평강교회 함께하는교회 해전교회 화평교회 등이 참여했다. 박남일 연합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러 지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서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그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모두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삼례지역 기독교연합회는 한냇물 나눔가게에도 정기적인 현물지원을 약속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전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 유소길 이사가 이달초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이어 소양면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24일 소양면은 관내에 거주하는 유소길 이사가 소양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부금 3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유 이사는 꾸준히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기부를 해왔으며 돌아오는 추석에도 쌀 10포를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관 소양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희망이 되어주시는 분들로 인해 함께 어려움을 견뎌내왔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가 행정복지센터 내 벤치를 보수했다. 24일 삼례읍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좀 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센터 내의 나무 벤치와 데크를 보수하는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벤치에 니스를 칠하고, 바닥까지 청소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춘열 위원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삼례읍의 지역발전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경순)가 이웃을 위해 김장배추를 심었다. 24일 고산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김장철에 이웃에게 전할 김치를 위해 최근 배추 심기 행사를 가졌다. 30여명의 회원들은 550여 포기의 배추를 심고 수확까지 정성스럽게 키울 예정이다. 배추는 11월에 수확해 부녀회원들이 김치를 담아 고산면 경로당과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고산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비롯해 쑥개떡 나눔, 하천정화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완주신문]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위로하고 지원 업무에 나섰다. 23일 봉동읍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위해 지난 20일 KF94 마스크, 해충 기피제 및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일자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는 조별로 나누어 일자리에 참여한 120여명의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기부물품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쓰레기 선별장 분리작업 및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명로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지역의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위해 묵묵히 공익 활동을 펼쳐 주심에 감사린다”며 “우리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무더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선)은 지난 20일 한강수 청소년관리위원장(둔산리 어서오리 대표)의 도움으로 봉동읍 지역아동센터에 오리고기, 계란, 라면, 쌀 등을 후원했다. 봉동로타리 회원인 한강수 대표는 “어려울수록 서로 따뜻한 나눔이 이루어져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봉동로타리는 봉동읍 지역아동센터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직업봉사를 진행했다. 최영선 회장은 “지난달 한결푸드 이승헌 대표에 이어 회원들의 직업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봉동로타리클럽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가 식사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독거노인 등 25가구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20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가득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장조림, 열무김치, 양배추 동치미 등 건강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 반찬 나눔 사업은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원들이 직접 요리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25가구에 월 1회 반찬 4종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국인숙 위원장은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살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함이 넘치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눔
[완주신문]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가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사골세트 25박스(36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18일 이서면에 따르면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에는 고산면에 사골세트를 기증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혹서기 무더위와 코로나19방역으로 어렵고 힘드신 가정에 사골세트가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로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세트를 후원해 준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 후원과 취약지역 환경정비, 코로나19 방역활동, 어르신 밑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