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읍 행복주택이 첫 삽을 떴다. 16일 완주군은 삼례리에 들어서게 될 3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사업이 최근 착공했다고 밝혔다. 삼례 A-1BL 행복주택사업은 지난 2017년 제3차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완주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 끝에 4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었다. 건설사업 예정지 인근에는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삼례시장, 삼례 공용터미널, 삼례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완주산업단지와 전주, 익산과 교통도 편리해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행복주택 건설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및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안정적인 주거공급을 통해 이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건설부지 인근에 삼례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 학습환경 피해요소를 최소화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례 행복주택 A-1BL 건설사업은 2023년 11월말 준공예정으로 추후 LH를 통해 입주예정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대석, 공공위원장 김의철)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15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한 해 동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부를 하거나 후원물품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발송 대상자는 이서면에 일시 또는 정기 후원자 40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생필품, 식재료, 연탄 등 물품을 기탁한 16개 기관 및 단체다. 서한문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대한 감사와 이서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윤대석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이서면에 보내 주신 정성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자 서한문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나줘 준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많은 분들의 희망과 바람처럼 온기가 넘치는 이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소양면 철쭉봉사단(단장 이옥귀)의 쌀 나눔 실천이 6년째 이어지고 있다. 14일 소양면에 따르면 철쭉봉사단은 최근 쌀 10Kg, 5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단원들이 관내 꽃길조성 등의 근로에 참여해 얻은 소득과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쌀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추석 30포에 이어 올해에만 80포를 기부했다. 이옥귀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쌀을 통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관 소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어지는 철쭉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경)와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3세대 이상 가정에 이불을 나눔했다. 14일 삼례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와 로타리클럽은 관내 3세대이상 가정 20여가구에 겨울철 이불을 지원했다. 이은경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협조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렇게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고 전했다. 윤현철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항상 연말이 되면 추운 날씨 탓으로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들이 더욱 춥고 몸도 움츠려든다”며 “이번 이불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지역에 나눔에 앞장서는 삼례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2일 홀로어르신 등에게 고기를 전달했다. 삼례성결교회장로회에서 100가정을 가구방문조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삼례로타리클럽에서 돈육 200근을 합동으로 전달했다. 윤현철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고기를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전 회장도 “겨울철을 맞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판철, 유원옥)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 70명에게 이웃사랑 식품꾸러미를 나눔했다. 13일 비봉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신이 지친 독거노인에게 힘을 주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집을 방문해 식료품(황태채, 김)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응원했다. 협의체 위원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식품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함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하기 살기 좋은 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4-H본부 삼례읍분회가 관내 3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4-H본부 삼례읍분회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어 올해도 진행된 연탄나눔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최용민 삼례읍4-H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완주군4-H본부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축구협회는 11일 구이면 취약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창환 고문, 권승환 명예회장, 이병관 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병관 회장은 “아직도 완주군 지역 곳곳에는 세월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연탄을 사용하는 이웃이 많다”며, “완주군축구협회에서 이렇게나마 전달한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규창)에서 청년 선행 표창장을 수여했다. 10일 위원회는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상관면 번영에 기여하는 젊은 세대들을 발굴해 장려하고 칭찬하는 선행 표창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1호 수상자 김국진씨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고 맞벌이 부모의 자녀들과 놀아주는 등 잡다한 궂은일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에 위원회는 김국진씨에 대해 “누구에게나 친절과 사랑을 베푸는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라고 전했다.
[완주신문]화산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성중)가 화산면사무소에 쌀(10kg) 200포를 기탁했다. 10일 화산면은 이장협의회가 기탁한 쌀은 관내에 거주 하는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중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과 더욱 소통·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산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적극 실천해 준 화산면 이장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쌀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이서면에 위치한 가마꿉치킨 혁신점이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 50마리를 후원했다. 10일 이서면에 따르면 가마꿉치킨 혁신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과 함께 치킨 50마리를 전달해왔다. 가마꿉치킨 혁신점은 지난해에도 치킨 30마리를 후원했었다. 임인애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