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호순‧전진엽 공동위원장)가 저소득가구를 위해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사)따뜻한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이종화)에서 1000장의 연탄을 후원받아 지사협 위원들이 난방취약계층 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을 지원받은 김모 할머니는 “밤마다 기온이 뚝 떨어져 걱정을 했는데, 힘든 시기에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겨울의 끝자락 추위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7년째 연탄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촘촘하게 살피면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