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벼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에 대한 벼 저항성을 높이고, 가뭄 저항성도 조절하는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벼흰잎마름병은 잔토모나스 오리제라는 병원균이 일으키는 세균병이며, 키다리병은 푸사리움 푸지쿠로이가 일으키는 곰팡이병이다. 농진청은 우선 이미 밝혀진 벼의 전체 염기서열(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더블유알케이와이(WRKY) 전사인자 발현을 분석해 복합 저항성 후보 유전자를 발굴했다. 이렇게 발굴한 복합 저항성 유전자 중 OsWRKY114는 벼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 증진 효과를 보였다. 또한, 벼흰잎마름병 저항성을 줄이는 앱시스산 관련 유전자가 적게 발현했으며, 키다리병 저항성을 줄이는 지베렐린 관련 유전자 발현도 감소했다. 이와 함께 앱시스산 효과 감소로 기공 닫힘이 억제돼 가뭄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은 줄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복합 저항성 유전자 기반 벼 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분자표지(마커) 개발과 신품종 벼 육종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 강수량이 최근 1년간 1111mm로, 평년대비 85.6% 수준으로 물이 부족한 상태다. 27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고 농업용수 절약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슈퍼엘리뇨 영향으로 지구 곳곳에서 폭염, 폭우 등 극단적인 날씨가 출현하고 있다. 특히 1973년 기상관측 이후 5~7년 주기로 국지적 가뭄이 아닌 전국적인 가뭄이 반복되고 발생 빈도가 심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수로 노후화, 물 사용 과다, 부실한 물관리 등으로 농업용수 손실량이 약 35%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용배수로 자가점검 및 수초제거 ▲집단 못자리 실시 ▲물꼬관리 생활화 ▲영농용수 재이용 ▲논 물가두기 ▲중간취수 자제 등 농업용수 절약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 한 주민은 10년전 만들어진 삼례읍 석전리 신정취수장을 아직까지 사용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에 청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6일부터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 33명을 대상으로 ‘2023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 교육생 전체 33명 중 20~40대가 36%에 달해 청년들의 참여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는 농작물의 경쟁력 강화와 다양성을 통한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가공식품에서 창출하고자 하는 젊은 농업인들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청년 창업 농업인 육성 지원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오는 8월까지 주 4회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가공식품 제품화 실습교육 △식품위생 및 가공식품에 대한 이론 교육 △가공장비 활용 교육 등이다. 군은 교육생들이 실제 가공 상품화에 필요한 과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로컬푸드 가공센터 중 고산·구이 각 희망하는 가공 공동체에 가입한 후, 로컬푸드 가공센터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에 참여할 수 있다. 완주군 로컬푸드 가공센터는 지난 2013년 9월 운영 시작부터 전년도 기준 총 88억7800만원의 매출을 창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완주신문]농번기 바쁜 농촌을 위해 완주의 우석대 유학생들이 방학기간 계절근로자로 일하기 전 영농체험을 실시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완주군과 우석대가 맺은 ‘유학생 계절근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우석대학교에서 그룹별 모집 과정에 지원한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농가로 배정되기 전 유학생들은 완주의 농가들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영농체험을 마치고 난 후에는 농가와 매칭이 된 학생들은 근로 계약을 체결하고, 근로에 대한 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2개월 간 계절근로에 참여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유학생이 합법적으로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농가에서도 많이 활용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교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지난봄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한 꿀벌 폐사 원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때 방제를 당부했다. 꿀벌응애류는 꿀벌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꿀벌응애와 중국가시응애가 있다.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옮겨 양봉 산물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어 꿀벌 폐사를 일으킨다. 이를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월동 중 꿀벌이 폐사할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해초 꿀벌 폐사 문제로 민관합동 현장 조사를 한 결과, 꿀벌 폐사가 발생한 대부분 농가에서 꿀벌응애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폐사 원인 중 하나로 꿀벌응애류가 지목됐다. 지난해 6월 조사에서도 조사대상 농가 모두에서 꿀벌응애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응애 밀도 하 이상), 가을 조사에서는 일부 농가에서 높은 밀도(응애 밀도 상 이상)로 꿀벌응애류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꿀벌응애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꿀벌응애류 개체 수가 많아지기 전에 방제해야 한다. 6월은 꿀벌응애 발생 밀도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로, 이때 기존 벌무리(봉군)와 번식을 위해 나눠놓은 벌무리(분봉군)에 방제를 철저히 해 꿀벌응애류 개체 수를 줄이면 월동 폐사를 예방
[완주신문]삼례농협은 23일 삼례농협 본점에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삼례농협은 2023년 전북형 농촌인력중개센터 보조사업에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농촌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삼례농협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업분야의 근로 인력을 중개하는 역할을 하며 균형 있는 농촌 인력수급 체계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중개센터를 이용하는 농촌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교통비가 지원되며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무료 상해보험 가입의 혜택이 있다. 강신학 조합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게 적기에 인력을 지원하며 농촌 고용 활성화를 위해 삼례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번기 인력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하반기 귀농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23일 완주군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인 2023년 하반기 귀농자금접수 공고를 시작하고 26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원을 한도로 연이율 1.5%,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농촌에 5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내면 신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완주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해 완주군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 접수를 해야 하며, 자격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월말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하반기 귀농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완주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 기반 및 주택을 마련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 23일 완주군은 당초 6월말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금년 12월 말까지 6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대료 감면 혜택은 고산, 삼례, 구이, 소양 4개의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받을 수 있다.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관내 농업인이라면 1인 1대 최대 2일까지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완주군은 지난 2020년도에 코로나로 인한 임대료 감면이 시행된 후 금년 4월까지 임대료 감면을 이어왔고, 총 임대료 감면액이 약 1억 원에 달한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반값으로 하반기에도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완주의 양파와 마늘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23일 완주군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고산미소시장에서 제9회 양파·마늘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는 고산, 비봉, 경천, 화산 등 완주의 15개 농가들이 참여하며, 소비자들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맛 좋고 품질 좋은 양파와 마늘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장터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경품행사와 함께 서당골 민요 합창단, 용진 풍물 및 고산나눔밴드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산미소시장에서 판매되는 물품을 경품으로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고산미소시장 양파·마늘 직거래 장터는 판로를 찾기 어려운 지역 농민 분들에게 새로운 판매 장소를 제공해 지역 농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고산미소시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의 양파와 마늘은 완주 9품으로 꼽힐 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며, “직거래장터에 많은 분들이 찾아줘 완주의 특별한 특산품을 저렴하게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북 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들이 내놓은 대표 밀키트 상품과 디저트 신메뉴가 22일 품평회를 가졌다. 액션그룹들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밀키트와 완주 대표 특산물인 생강, 딸기, 곶감 등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등 총 3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유기농샐러드, 샌드위치, 베이커리, 티라미슈, 착즙쥬스, 생강음료, 생강가공품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참가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품평회는 전주, 완주를 대표하는 지역커뮤니티인 혁신도시 맘카페 운영진 등 40여명이 참여해 W푸드테라피센터 개관 이후 그간의 행사와 축제 등 운영에 대한 평가도 병행해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서면 이장협의회 임원인 김기숙 이장은 “완주농산물을 활용해 맛과 건강을 생각한 카페가 입점돼 외지의 방문객들을 모시고 자신있게 들를수 있게 되었다”며 “혁신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주의 선물을 담아갈수 있게하는 핫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W푸드테라피센터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신활력플러스 사업 거점지로 숨카페, 완주바로밀 밀키트관, 식품제조가 가능한 공유공장 및 즉석식품 공유주방을
[완주신문]완주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7기 입교생들이 4개월 간 영농교육을 받으며 재배한 공동텃밭 첫 수확물인 감자를 완주군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2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18명은 이른 새벽부터 감자수확에 나섰다. 그동안 입교생들은 약 100여 평에 감자수확을 위해 밭을 갈고, 이랑을 만들었으며 씨감자를 심어 잡초제거, 관수에 힘쓰며 정성을 들였다. 4개월 간 노력 끝에 입교생들은 이날 5박스나 수확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유희태 완주군수도 입교생들과 감자 수확에 함께 나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유희태 군수는 “함께 감자수확에 나서보니 입교생들이 얼마나 농사에 정성을 들였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교육도 면밀하게 추진해 올바른 귀농귀촌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에서 귀농인의 삶에 적응하고 있는 김모씨(38세) 부부는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하는 게 농사인 것 같다”며 “그동안 직원 분들의 도움 속에 농사를 지어왔는데 서툰 우리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고, 수확된 감자를 보니 뭉클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입교생들은 수확한 감자를 체류형 농업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