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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 농약 사용 줄이기 홍보

농약판매업소 대상 PLS 홍보

[완주신문]완주군이 부적합한 농약사용 줄이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은 지난 4일부터 최근까지 관내 농약판매업소을 방문해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품질관리원에서 제공한 부적합 발생 10대 농약성분 리플릿을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 올바른 농약처방을 안내했다.

 

또한 농산물 가격표시제 준수, 판매관리인 교육 수료 등 농약판매상이 지켜야할 사항을 홍보하며 준수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한 판매업체는 “토양살충제 농산물 부적합 비율이 높은데 올바른 방법에 맞게 적정량 사용하도록 하고, 종류를 바꿔가면서 사용해야 효과가 좋기 때문에 그렇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과 최일선에 있는 농약판매업체에서 농약 안전 사용을 홍보한다면, 부적합 농약사용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농업인에 대한 농약 안전 처방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