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1인 미디어, 스트리밍, 공동체미디어 등 농촌 패러다임 변화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농촌지역사회와 미디어의 역할 청년대담’이 31일 우석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청년대담은 농촌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여론 형성을 위해 전북도 주최, 전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우석대 미디어영상학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정충식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지역 소통을 담당할 미디어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전북형 공공 소규모 미디어센터 설립으로 도시와 미디어 격차를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통해 도시권 청년층의 농촌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식과 지역정보 습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제발표 이후에 우석대 미디어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생활에 대한 청년의 생각 ▲청년들이 생각하는 전북지역사회 ▲지역사회 일자리문제와 해결방안 모색 ▲지역사회 인프라문제와 해결방안 모색 ▲미디어를 통한 세대 소통 ▲미디어 활용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에 대한 의견 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