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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언련, 13일 언론학교 개최

변상욱, 박상규, 이관후 연사 초청

[완주신문]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오는 13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제27기 언론학교를 개최한다.

 

‘한국 2023’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언론학교는 변상욱 대기자의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 언론의 현실과 개혁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독립언론이 보여줄 수 있는 저널리즘 가능성을 박상규 진실탐사그룹 셜록 대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로 한국 언론의 미래를 모색하고, 이관후 정치학자의 ‘한국 정치의 현재와 미래’ 강연으로 한국 사회에 대한 진단과 변화한 유권자 지형을 짚어볼 계획이다.

 

전북민언련에서는 해마다 그해 발생했던 언론계 이슈와 대중문화, 한국사회에 큰 화제를 낳은 이슈를 중심으로 ‘언론학교’라는 시민교양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전북민언련 관계자는 “2023년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와 언론의 현실, 미래와 대안을 논의하고 사회 혁신과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연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