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문화재단은 2일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완주 지역관광추진조직 발대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완주관광 기관·시설·단체와 완주군 및 완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22개 조직,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도적으로 관광현안을 해결하는 조직체계로 533개 마을을 일상 여행의 성지로 만드는 <완주를 완주하다>를 비롯한 완주 관광대표 콘텐츠 발굴을 위한 <완샷, 완주>, 지구온도 1.5℃ 낮추는 <쿨링, 완주>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추진조직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완주형 워케이션, MZ세대들이 좋아할 힙한 여행성지 개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정책관광 유료화, 생태 및 반려동물 친화여행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