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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곳곳에서 상설 버스킹 공연 시작

[완주신문]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들과 봄날을 즐긴다.

 

동호회는 3일 12시 삼례읍 문화마을(새참수레 앞 광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완주생문동 상설 버스킹’ 공연을 완주군 일대 공원과 거리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상설 버스킹 공연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완주생문동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삼례 비비정, 봉동 상장기공원, 둔산공원, 고산 미소시장, 이서 지사울 공원 등 13개 읍면 곳곳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의 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동호회원들에게는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기획사업으로 동호회마다 각기 색다른 모습으로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난타와 색소폰, 통기타, 고고장구 등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신나는 댄스와 노래로 공연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석주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동호회원들의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상설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동호회원들의 공연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