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대주코레스 공장에서 27일 오전 3시 20분께 불이 나 현재까지 진화 중이다.
해당 공장은 알루미늄 압출, 자동차 부품, 산업용 소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10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으며, 날이 밝자 소방헬기까지 동원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장 주변은 아파트 등 주택 밀집지역으로 화재로 인한 재가 날아들고 있어, 주민들은 주차된 차량과 건물이 오염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