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가족센터가 피부과 무료진료를 실시, 호응을 얻었다.
25일 완주군 가족센터는 최근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 1층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와 연계해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진료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진료에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에서 피부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도움을 줬다.
특히, 이번 진료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6월, 8월, 10월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4회에 걸쳐 200여명이 진료를 받은 바 있다.
참여자들은 무좀, 습진, 가려움증,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대한 무료진료를 받았으며, 진료 후에는 처방약도 제공받았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피부질환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 및 의료 취약계층 가정에게 지속적으로 피부과 진료를 시행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의 유지 및 정서적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