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가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함께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20일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사랑분과는 정신건강 취약계층 70명을 대상으로 상관면에 위치한 숲쟁이협동조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고 심리적·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정신·우울 질환자 및 자살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숲쟁이협동조합의 전문 강사 진행으로 산책활동, 반려식물 심기, 소그룹 모임(소감나누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의 유대감도 형성하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