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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상관 편백숲 나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숲쟁이협동조합 연계

[완주신문]완주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어르신들이 상관 편백숲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수행중인 구이노인복지센터, 완주노인복지센터, 완주지역자활센터, 예은노인복지센터, 용진복지센터가 완주군 사회적 기업인 숲쟁이협동조합과 연계해 봄맞이 상관편백숲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초 식목일을 맞아 가장 먼저 숲체험을 떠난 구이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2명과 함께했다.

 

어르신들은 안전교육과 몸 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오감만족 숲 걷기, 친환경 마라카스 만들기, 씨앗 폭죽 만들기, 즉석사진을 활용한 나를 향한 메시지 쓰기, 편백 베개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관편백숲체험은 내달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